세상 사람들은 시체 산의 염라대왕이자 탕자들의 우두머리인 하후렴이 동창에서 가장 낮은 급의 소번자가 되어 매달 봉급은 은 2냥에 방세도 낼 수 없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강호난당으로서 동창의 유력한 수배범인 하후렴은 어릴때 만난 가냘프고 허약한 작은 도련님이 뜻밖에도 권세가 대단하게 되어, 손을 위로 뒤집으면 구름, 아래로 뒤집으면 비가 내리는 동창의 독주가 되리라고는 더욱 생각지도 못했다. (手向上翻时是云,手向下翻是雨 사람이 변덕스럽거나 권모술수에 익숙하다는 것을 형용함)
그 독주는 마음속에 백월광이 있어, 오랫동안 탐을 냈지만, 구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나는 너를 위해 귀신이 되고, 너는 나를 위해 부처가 되었다.
1. 츤데레 독주 공 × 깡패 자객 수
2. 1v1 강공강수 HE
3. 독주는 가짜 태감이다!
풍사는 사해를 평정하고 육문을 창립하여 혼자만의 힘으로 창생을 구하니 구세조사로 추앙받았다.
그후 그는 싫증이 나자, 자신의 모든 비적법기와, 화형化形할 수 없는 한마리 뱀을 아무렇게나 산에 봉했다. 그리고 자신이 좌화비승했다고 거짓말을 해 두고 신혼만 이세계로 유유히 떠났다.
이 길을 떠난 지 삼천 년이 되었다.
삼천 년 후. 풍사의 신식이 돌아왔는데, 그의 작은 검은 뱀과 방 하나를 채운 법기가 없어졌을 뿐만 아니라 육신마저도 자취를 감춘 상태였다.
풍사는 이제 막 죽은 소년에게 기생하여 어쩔 수 없이 산을 나왔는데, 마침 선맹이 새로운 제자를 받고 있었다.
소문에 의하면 냉혈하고 무자비한 선맹의 수좌라는 배천월은 운대에 앉아 검은 비단으로 눈을 가린 채 냉랭하게 말했다.: ”근골이 너무 나쁘니 외문으로 가서 바닥을 쓸어라.”
풍사: “……주인에게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고?”
.
그날 이후, 외문에 새로운 제자가 왔다.
용모가 이 세상을 초월한 듯이 준수하고, 수위는 뭐라 말하기 어렵지만, 절인 생선처럼 게으르니 하루종일 밥만 축내며 죽을 날만 기다렸다.
많은 사람들은 모여서 그가 언제 수좌에게 쫓겨나게 될지 내기했다.
선맹에 반란이 일어나 반란군이 선대 앞까지 이르렀다.
풍사가 손에 잡히는 대로 한매 한 가지를 꺾어 가볍게 흔들자 검광이 창공을 흔들었다.
그리고 나서——
그 외문 제자의 집 앞에서 수좌어른이 사흘 밤낮을 무릎꿇었지만 들어가지 못했다고 한다.
연하공 수진물, 주총主宠CP, 미인공 부활수
수는 무심코 공을 애완동물로 삼았는데, 공은 간헐성 신경병으로 난동을 피우고, 어쨋든 모두 정상인은 아닙니다.
공의 본체는 뱀이라서 문장에 뱀 묘사가 들어가는데 뱀을 무서워하면 주의해서 들어오세요.
무쌍
독서중
#혐관 #연하공 #미인공 #얼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