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검존이라 불리는 선인 고연은 이 세상에서 곧 정도를 닦을 선문의 주인으로, 불로불사하며 해와 달과 함께 빛날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그가 칠정육욕이 없고, 선인의 은택을 받아 그 경지를 엿볼 수 없다고 하였지만. 그에게는 어려서부터 슬하에서 자란 친전제자가 있었다.
육한운, 종문 안팎에서 작은 사숙이라 존칭해야 할 그 풍운아는 천재에서 딱 한발자국이 모자라 근골의 결함이 있어 경지를 이루기가 어렵다.
그의 신분은 결코 자질 때문에 바뀌지는 않았다. 종문 사람들은 그를 존경하고, 사저는 아껴주고, 고연도 그것으로 인해 그를 비난한 것도 아니었다. 육한운은 그의 비호를 받으니 근심이 없었다. 매사에는 고연이라는 큰 힘이 그를 받쳐주었다.
그러나 천도는 그에게 한사코 재난을 내렸으니, 그의 명격에는 두가지 재난이 있어서 건너갈 수 없다면 죽음 뿐이었다.
그는 수위는 평범하여 천둥 한 줄기조차 버틸 수 없는 녀석이니 겁을 넘어갈 수 있을리가 없었다. 그가 사존을 모시고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그는 천부적인 재능이 뛰어나고 부지런한 사제 한 명을 더 얻었다.
고연은 그가 벼락을 맞아 죽기전, 또 한명의 제자를 받았다.
묵균은 천부적인 재능을 가져 수련이 순조롭고 경계가 끝없이 상승한다.
종문 사람들은 모두 그가 고연의 의발을 계승하기를 바라고 있다.
묵균은 손에 낙하검을 들고 그를 향해 예를 올리며 경멸적으로 웃으면서 그를 불렀다. "사형."
낙하라는 두 글자는 그가 지은 것이다.
검이 주인을 바꾸었다.
사존도 애제자가 바뀌었다.
묵균이 다시 한 번 그의 맞은편에 서서 그의 마음 속 숨겨진 비밀을 쉽게 말해버렸을 때, 줄곧 죽음을 두려워했던 육한운은 그가 죽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체면치레를 하고 싶었다.
맑은 달의 풍경은 마치 터무니없는 꿈 같다.
꿈에서 깨어나자, 마치 그 큰 눈이 오던 날 같았고, 그는 적선에게 주워지지 않았다.
그의 사존의 흰 옷은 피투성이가 되었다.
육한운은 자신이 죽은 줄 알았다.
애석하게도……이 겁은 그의 목숨을 앗아가지 않았고, 그는 살았다.
그는 본래 과거를 잊고 수도를 멀리하고 한평생 즐겁게 살려고 했지만, 여전히 옛날의 사존과 얽히고설키고 있다.
지난날의 부드럽고 청랭했던 사존께서는 사람이 바뀌어서, 붉은 눈에는 집념이 가득하고, 선인의 흰 옷은 혼탁해져 마치 심연굴 밑의 마귀같았다.
선인이 마로 떨어지고 심마에 조종당하더라도 고연은 여전히 그가 가장 많이 들은 말을 중얼거렸다.
"한운아. 무서워하지 말거라. 사존이 있다."
육한운은 이해하지 못했다.
어째서 그가 한 번 죽었는데 그의 사존이 무너졌단 말인가?
[폐재처럼보이지만 온유하고 진급할수있는 공 x 언제나 강한 인내하는 사존수]
[읽기설명서]
HE문
처음부터 끝까지 양방향 굵은 화살표, 1v1, 심신쌍결
공수 사이에 복선이 있고 좀 막장 오해입니다!
청랭사존은 사실 백절흑이고 사욕이 있으며, 공수는 쌍방향으로 달려가는데 주인공의 성격은 완벽하지 못합니다.
공수 둘다 학대당할 수 있고, 공/수를 통제하는것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읽으시고, 지뢰 조심!!
대략적인 수위 등급: 정기기>축기기>금단기>원영기>화신기>합체기>대승기>비승진선
한줄소개: 아뿔싸, 종문 전체가 붕괴했다!
테마: 양지바른곳에 살아 숨쉬는 활력으로 자아를 실현한다.
당신은 검성의 이제자이며, 태청종 장문의 사제이다.
당신은 검골을 지니고, 천부적인 재능이 뛰어나서 만 명중 하나 나올까 한다.
당신은 재학이 있고 예법에 구애되지 않으며 정이 많으니, 구속받는것을 싫어하며 세상을 업신여긴다. 그리하여 당신은 몇 년 전에 종문의 자질구레한 일들을 버리고 인간 세상을 유람했다.
성명 13년의 봄, 종문의 어려움을 듣고 새로 사귄 미인들을 데리고 서둘러 초명산으로 돌아갔다.
당신이 돌아왔을 때, 당신의 사형은 산 아래에 서서 예전과 같이 이렇게 말했다. “집에 돌아온 것을 환영해, 사제.”
초명산에서 두사람이 한 침대에서 잠들었고, 뜻밖에도 당신에 대한 사형의 감정을 알게 되었다.
당신은 놀라고 두려워서 그날 밤 그의 방에서 나왔다.
그러나 그때 당신은 몰랐다. 당신의 사형이 곧 무정도无情道를 닦게 되리란 것을.
그는 다시는 너를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사형제관계 연하공. 문안의 ‘당신’이 공입니다.
사제 강어 (공)×사형 심함학 (수)
BE, 본문 3인칭, 길지 않다.
앞부분은 수 시점이 많고, 후반부는 공 시점이 많다.
그리고 수가 다른 사람과 자는 장면이 있으니, 스스로 지뢰를 피하세요.
무골호인 용현은 몰락한 용족容族의 유일한 후계자였지만, 전생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고통을 받아 지극히 처참한 결말을 맞았다. 그런 그가 하루아침에 다시 청년으로 돌아오게 되자, 그는 냉혹하고 무정한 심성으로 변하여 전생에서 가장 절친했던 친구를 제자로 받아, 몸소 가르치게 되었다……
진흙탕에서 일어나 다시 신선의 길에 올라, 마침내 제일선사第一仙师가 되었다.
——예로부터 엄격한 스승 아래 훌륭한 제자가 나온다.
스승은 성정이 대범하고 단점을 감싸주느라 쉴새없이 바쁘다.
무골호인인 제자가 죽어도 바뀌지 않을 때마다 채찍을 휘둘렀다……
전생에 초윤은 마도를 수련하고 사문을 버리고 도리를 어겨, 수많은 오명을 뒤집어쓰고 손수 키운 사제의 검에 베였다.
죽은 지 여러 해 만에 뜻밖에 부활하자 초윤은 이미 정도의 으뜸이 된 사제에 의해 주워져 제자로 길러졌다.
정도의 우두머리인 제화군 소풍림은 악을 원수처럼 여기며 세상의 마수를 모조리 도살할 것을 맹세했다고 한다. 초윤은 신분이 발각되어 검에 찔릴까 두려워 지금의 신분에 몸을 숨기고 착한 제자를 연기했다.
그러나……
뭐? 사부님의 마음속에 짝사랑하는 백월광白月光이 있다고?
뭐? 사부님의 백월광이 마수가 된 사형이라고?
잠깐, 그거 나잖아?
소풍림: 아.
초윤: ……사부! 제 말 좀 들어보세요!
겉은 냉랭하고 속은 부드러운 자꾸 감싸주는 공 × 매사에 불만 있는 연기를 잘하는 수(?)
어린 시절, 성장 경험, 가정 배경, 사회 관계, 외상……
우리는 범죄자의 동기를 끊임없이 추적하고,그 중 가장 미묘한 희로애락을 탐구한다. 역지사지하여 동정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을 용서하기 위해서. 죄목을 벗어나기 위해서도 아니고, 이른바 인간성의 복잡함에 무릎꿇기 위해서도 아니다. 사회의 모순을 반성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자신마저 괴물로 소외시키기 위해서도 아니다——
우리는 단지 우리 자신에게, 그리고 여전히 이 세상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공정한 대우를 찾는 것 뿐이다.
CP:
각종 말 안듣는 건달들 치료 전문 공vs찌질하고 방탕한 재벌 2세 수 (뤄원저우X페이두)
연적이 연인으로 변하다.
아사후사존인설붕료 내가 죽은 후 사존이 캐붕났다
24.04.27
#연하공 #제자스승